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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 결국 바르셀로나 잔류 선택 천적인 호날두의 반응은?

아리아나코즈 2020. 9. 6. 12:28

안녕하세요.
오늘 업로드할 내용은 어떤 내용일까요?

오늘은 메시가 결국 바르셀로나의 잔류를 선택했고 호날두는 메시의 바르셀로나 잔류를 보면서 보인 반응을 알아보려고 합니다.

 

일단 메시의 바르셀로나 잔류부터 알아봅시다.

리오넬 메시는 결국 바르셀로나 잔류를 선언했습니다.
메시는 5일 글로벌 축구 매체 골닷컴이라는 매체와 인터뷰를 했는데요.
어떤 내용인지 알아볼까요?


"아내와 아이들에게 떠나고 싶은 소망을 전하는 건 잔혹한 순간이였다. 가족 전체가 울기 시작했고, 내 아이들은 바르셀로나와 학교를 바꾸고 싶어하지 않았다."고 이적을 결정했을때 상황을 이야기 해주었네요.

이적을 결심한 이유는 " 나는 더 멀리 내다보았다. 그리고 최고 수준에서 경쟁하고 싶었다.
유로파 대회와 챔피언스리그도 우승하고 싶었다.
적어도 경쟁하고 AS로마, 리버플, 리스본에서 무너지면 안됐다. 이를 비롯한 모든 것이 이적에 대해 생각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메시의 결정은 주제프 마리아 바르토메우 바르셀로나 회장에 의해 막혔는데요.
메시는 막힌것에 대해서는 "나는 내가 자유롭게 떠날 수 있다고 생각하고 확신했다. 6월 10일 이전까지 라리가를 위해 경쟁하던 중 이 끔찍한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시즌 내내 변질됐다. 바르토메우

회장은 7억 유로 즉 약 9826억원의 바이아웃 조항을 지불하는 것이 떠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며, 이것은 불가능하다고 말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래서 메시는 결국 잔류를 선택했다고 하네요.
"다른 방법이 있었다. 그건 재판에 가는 것이였다. 하지만 내가 사랑하는 클럽이기에 바르셀로나와 맞서 법정에 가지는 않을 것이다. 내가 합류한 뒤에 이후 모든 것을 준 클럽이다. 내 인생의 클럽이다. 여기서 내 인생을 만들었다. 바르셀로나와 나는 서로에게 모든것을 줬다. 바르셀로나와 법정에서 만나는 것을 결코 생각하지 않았다."라고 생각을 전했다고 합니다.


그리하여 메시는 결국 바르셀로나를 떠나지 않고 잔류를 선택하고 말았습니다.
많은 클럽과 이적설이 나던 메시는 결국 떠나지 못했네요.
메시는 다른 리그, 다른 팀으로 가서 뛰는 모습을 보고싶긴 했는데... 아쉽습니다.

멕시코의 축구스타 유고 산체스는 메시가 이적하지 못한 것은 아버지와 로펌 때문 이라고 비판했는데요.


내용을 알아볼까요?

유고 산체스는 ESPN를 통해서 "팩스를 보낸 일은 그저 바르셀로나 회장의 이미지를 공고하게 만들었을 뿐이었다. 그리고 메시에게는 결심을 꺾을 시간을 주고 말았다.
메시는 아버지와 로펌의 나쁜 충고때문에 어쩔수 없이 바르셀로나에 남게됐다. 팩스로 인해 약점을 잡힌 것이다."라고 섣부르게 구단에 이적을 요청한 메시의 불찰을 지적했습니다.

 

또한 그는" 메시는 그의 아버지가 이미 바르셀로나를 떠나려고 결정했다면 때를 기다리지 말았어야 했다.
이적을 계획했다면 시즌이 끝날 때에 떠나고 싶다고 말했어야 했다"라고 주장했습니다.
즉 상황을 재고 적당한 시기를 기다리다가 이적 타이밍을 놓쳤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메시의 라이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메시의 잔류소식에 더욱 안타까워 했다고 하는데요.


호날두는 스페인 언론 마르카와의 인터뷰에서 메시 바르셀로나 잔류의 대해서 인터뷰했다고 하는데요.
내용을 한번 알아볼까요?

"언젠가 메시도 이탈리아로 왔으면 좋겠다. 그가 스페인을 떠나 새로운 도전을 받아드렸으면 좋겠다.
하지만 그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남는다면 그것도 존중한다."라고 인터뷰를 했다고 하네요.

 

또한 호날두는 "나는 잉글랜드, 스페인, 이탈리아, 포루투갈 에서 뛰었는데 메시는 여전히 스페인에 남아있다. "라고 아쉬움을 들어냈다고 하네요.

여기서도 호날두의 자기애를 알수있는데요.
"난 편안한 곳을 떠나 토리노에서 도전을 시작했다. 난 아직까지 대단한 선수"라고 자기를 자평했다고 하네요.

그리고 메시의 대한 생각도 밝혔는데요.
"메시는 정말 최고의 선수다. 대단한 선수"라고 인터뷰를 했다고 합니다.

라이벌인 호날두까지 아쉬워했던 메시의 바르셀로나 잔류 사건이네요.

결국 마르카에 따르면 메시는 코로나 19 감염 검사를 받고 현지시간으로 7일부터 팀 훈련에 합류 한다고 하는데요.

메시는 현지시간 27일 예정된 비야레알과 2020~2021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3라운드 경기부터 팬들과 공식적으로 만날 예정이라고 하네요.

또한 마르카는 "메시는 내년 4월에 바르셀로나의 새로운 회장이 뽑히면 계약 갱신 여부를 놓고 협의에 나설 가능성이 있다."라고 보도했는데요.

과연 메시는 바르셀로나에서 은퇴를 할까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