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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시즌 세번째 친선경기 토트넘 VS 버밍엄시티 경기를 알아볼까요?

아리아나코즈 2020. 8. 30. 12:39

오늘은 토트넘의 세번째 프리시즌 경기인데요.

이번에는 2부리그 선수팀 버밍엄시티랑 경기를 한다고 하네요.

 

이날 벤치 명단에는 손흥민, 델리 알리, 스테번 베르흐베인, 헤리 케인이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과연 손흥민은 이번 경기에서도 골을 넣어서 3경기 연속 골을 넣을 수 있을까요?

토트넘의 선수 명단부터 알아볼까요?


공격진은 제드송 페르난데스, 루카스 모우라, 라이언 세세뇽이 구성했고 중원은 잭 클락, 무사 시소코, 하비 화이트가 지켰다고 하네요.
수비라인은 세르주 오리에, 에릭 다이어, 카터 비커스, 크리스 서킨이 구성되었고 마지막 수비수는 조하트가 선발 출전 했습니다.

선발 명단을 보면 주전은 빼고 어린 유망주와 2군으로 스쿼드를 채워서 주전에게 휴식을 주고 유망주들에게 기회를 주는것 같네요.

본머스 선수 명단입니다.


그럼 이제 경기 하이라이트를 알아볼까요?

 


모우라의 패스를 받은 제드송 페르난데스는 오른쪽 방향으로 한번 치고 바로 반 박자 빠른 슈팅을 가져갔는데요.
슈팅이 조금 높고 힘이 약해서 골키퍼에게 쉽게 잡히고 마네요.



버밍엄 수비수한테 맞고 나오는 공을 빠르게 앞으로 치고 달려오는 라이언 세세뇽이 공을 자기에 소유권으로 만드는데요.
첫 터치가 조금 길었던 것 같네요.
터치가 길면서 골키퍼와 가까워졌고 세세뇽은 슈팅을 했지만 각이 없었기 때문에 골키퍼에게 막히고 맙니다.

이것을 보면 축구에서 기본기가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알게 되었네요.



오리에가 측면을 뚫고 들어가다가 크로스를 올리는데요.
그 볼이 모우라의 약간 뒤로 떨어졌지만 모우라는 공을 뛰우면서 자기 소유권으로 만드네요.
그리고 떨어지는 볼에 바이시클 킥을 시전하는데 제대로 발등에 맞지 않으면서 볼이 약하게 가다가 골키퍼에게 잡히고 마네요.

오리에 크로스가 모우라 앞에 떨어졌으면 골이 나올수도 있었는데 정말 아쉽네요.


손흥민이 교체로 들어오면서 상대방 진영에서 볼이 흘러나오는 것을 보고 손흥민은 쇄도하네요.

그리고 그 볼을 정확히 잡고 앞으로 한번 더 치면서 왼발 슈팅을 날리는데요.
오늘 손흥민은 몸이 덜 풀렸는지 공이 위로 뜨고 마네요.

항상 잘할수는 없는거지만 아쉽긴 하네요.


손흥민과 델리 알리과 주고 받으면서 상대 진영으로 들어가는데요.
각이 안나오자 손흥민은 뒤에 달려오는 라이언 세세뇽에게 패스를 해줍니다.
그리고 라이언 세세뇽은 다시 슈팅을 하는데요.
그 볼은 다시 위로 뜨고 마네요.

정말 아쉽습니다.


 

드디어 토트넘의 첫골이 나왔습니다.
그 첫골의 주인공은 바로 베르흐베인이 골을 넣었는데요.
상대 수비수가 컷트한 공이 베르흐베인에게 가네요.
베르흐베인은 침착하게 그 볼을 컨트롤하고 오른쪽으로 한번 쳐서 다가오는 수비수를 제친 다음에 오른발로 차서 골을 집어넣고 마네요.

이경기를 1대 0으로 승리를 거두고 토트넘은 프리시즌 친선 경기를 3연승을 거두었네요.
아쉽게도 손흥민은 3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거두지 못했지만 손흥민이 나오면서 경기의 흐름이 달라지는 것을 보고 역시 손흥민은 토트넘의 에이스라는 것을 알수 있었네요.

마지막 경기는 왓퍼드와 원정 경기로 프리시즌 마지막 친선경기를 치른다고 하네요.

 과연 토트넘은 마지막 친선경기에서 어떤 활약을 보여줄까요?
손흥민은 마지막 친선 경기에서도 공격포인트를 기록할수가 있을까요?
기대하면서 응원하겠습니다.

이상으로 프리시즌 3번째 친선경기 토트넘 VS 버밍엄시티 경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