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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프리미어리그 32라운드 맨체스터 시티와 리버풀 경기 결과입니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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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프리미어리그 32라운드 맨체스터 시티와 리버풀 경기 결과입니다.

아리아나코즈 2020. 7. 3. 23:03

맨체스터 시티와 리버풀 경기가 있었는데요.

리버풀과 맨체스터 시티는 현재 1등과 2등에 대결인데요.

과연 현재 리버풀이 프리미어 리그를 확정된 상태에서 아쉽게 놓친 맨테스터 시티는 과연 이번 경기에 어떻게 임할지가 너무 궁금했습니다.

지난 시즌에는 리버풀이 챔피언스리그를 우승했고, 맨체스터 시티는 프리미어 리그 우승을 달성했는데요.

지난번 시즌에 우승팀과 이번 시즌에 우승팀이 맞대결이 굉장히 흥미진진하네요.

 

그럼 맨테스터 시티의 라인업은 어떻게 될까요? 

맨체스터 시티의 라인업은 맨체스터 시티의 주전 골키퍼 에데르손과 수비수는 카일 워커, 가르시아, 라포르테, 멘디로 4백을 구성해서 단단한 수비를 구축하였다고 하는데요.

확실히 멘디는 아직 세계 최고의 수비수만 갈 수 있는 맨체스터 시티의 수준에는 살짝 모자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또한 중앙 미드필더로는 현대 최고의 중앙 미드필더 케빈 데 브라이너와 로드리고와 권 도안이 중앙을 꽉 잡아주고 있으며 공격수로는 포든, 제주스, 스털링으로 구성되어있네요.

 

그리고 4-3-3 포메이션을 가지고 왔습니다.

그럼 리버풀의 라인업을 알아볼까요?

리버풀의 라인업은 알리송 골키퍼와 수비수는 로버트슨, 반 다이크, 산체스, 알렉산더 아널드 미드필드 라인은 헨더슨, 파비뉴, 바이날둠 공격수 라인은 살라, 피루미누, 마네로 구성했네요.

역시 리버풀도 주전으로 나왔는데요.

역대 세계 최고의 풀백 듀오라고 불리는 알렌산더 아널드와, 로버트슨 그리고 센터백은 역대 최고의 센터백 반다 이크로 구성되어 있는 리버풀이 확실히 수비에는 강하고 중앙 미들은 역대 최고의 패서 케빈 데 브라이너가 있는 맨시티가 더 강하네요.

그리고 공격 쪽은 아게로가 빠진 탓에 확실히 무게감은 리버풀 쪽이 더 강한 것 같습니다. 

 

그러면 첫 번째 맨시티 골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리버풀의 고메즈가 스털링에게 페널티 박스 안에서 반칙을 범하면서 pk가 주어 졌는데요.

 

그러면 반칙을 범한 사진을 봐볼까요?

 

보면  고메즈가 스털링에 옷을 왼손으로 잡고 누르고 있는 게 보입니다.

결국 돌다가 스털링이 넘어지면서 pk를 얻었습니다.

결국 pk는 케빈 데 브라이너가 찼는데 상대 골키퍼를 정말 속이고 반대방향 모서리 위쪽을 향해 공을 차서 한골을 기록하는데요.

보통은 공이 떠서 노골이 될 수가 있기 때문에 밑에 까라서 차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그런 부담감에도 이렇게 차는 것은 케빈 데 브라이너가 얼마나 자신의 킥력에 대해서 자신감이 있는지를 알 수 있는 덕목입니다.

 

그러면 두 번째 맨시티의 골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고든이 공을 잡고 주춤주춤 전진하면서 상대방에 템포를 빼앗기 위한 드리블을 합니다.

그리고 옆에 라임 스털링 쪽을 보는데요.

필 포드는 라임 스털링에게 공간 패스를 주고 라인 스털링은 달려가면서 공을 잡습니다.

그리고 라임 스털링은 넘어지면서 슛을 날리는데요.

그 슛이 그대로 상대방 리버풀의 골문으로 들어가네요.

이골을 만든 것은 라임 스털링의 공에 대한 집념과 반박자 빠른 슈팅 그리고 포드의 정확한 공간 패스가 골을 만들었다고 봐야겠습니다.

 

맨체스터 시티의 세 번째 골을 볼까요?

폴 고든이 공을 잡고 케빈 데 브라이너한테 패스를 합니다.

그리고 뛰기 시작하는데요.

이때 케빈 데 브라이너가 들어가는 폴 포들을 보고 공을 다시 패스해주네요.

폴 고든이 그 공을 잡고 슈팅을 때려서 팀에 세 번째 골을 기록하고 맙니다.

이렇게 보면 폴포든과 케빈 데 브라이너에 완벽한 호흡을 볼 수 있는데요.

완벽한 원투 패스에 이어서 완벽한 마무리까지 이것이 축구이다 라는 것을 몸소 다시 보여주고 있네요.

 

그럼 네 번째 멘체스터 시티의 골을 볼까요?

게빈 데 브라이너가 공을 잡습니다. 

공을 잡은 후에 스털링을 보고 공간 패스를 찔러주는데요.

정말로 패스 마스터라는 칭호가 아깝지 않게 정확한 방향과 알맞은 속도로 스털링에게 밥을 먹여주네요.

스털링은 공간 패스로 돌아온 공을 바로 잡고 바로 슈팅을 때려서 상대 리버풀에 골문을 사정없이 흔들었네요. 끝나고 ㅁ

 

결국 이렇게 점수는 4:0으로 맨시티의 승리가 되었습니다.

정말 흥미진진하고 어려운 경기가 될 것이라고 생각했는데요.

다소 김이 빠진 듯 싱겁게 끝나고 말았습니다.

 

그래도 다음 시즌의 희망을 볼 수 있었던 맨시티였고 리버풀은 다시 한번 프리미어리그가 쉬운 곳이 아니 구다 라는 것을 깨닫게 해주는 경기가 된 것 같았네요.

 

이상으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시티와 리버풀의 경기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