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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시아의 유망주 페란 토레스 맨체스터 시티로 이적하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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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시아의 유망주 페란 토레스 맨체스터 시티로 이적하다.

아리아나코즈 2020. 8. 5. 18:35

오늘 여러분들에게 전할 이야기는 발렌시아의 유망주 페란 토레스가 맨체스터 시티로 이적한다고 합니다.

맨시티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 페란 토레스 계약이 완료됐다는 사실은 알렸습니다.
계약은 5년으로 2025년까지 라고 하는데요.
이적료는 스카이스포츠에 주장에 따르면 323억원 이라고 합니다.

발렌시아 유스 출신으로 올 시즌 리그 6골 8도움을 기록하는 활약을 펄친 덕분에 맨시티는 그에게 접근했고 결국 토레스를 영입에 성공을 하고 말았습니다.



코로나 19의 여파로 스페인 선수를 영입하는데 2주간의 의무 격리 조치가 생겼기 때문에 토레스가 잉글랜드에 오는 것은 힘들 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맨시티는 토레스를 하루 빨리 마무리 짓기 위해서 직접 스페인 바로셀로나로 넘어갔고, 토레스를 바로셀로나로 불러서 메디컬테스트를 진행했고 곧바로 영입을 했다고 합니다.

맨시티의 정성을 볼수 있었는데요.

페란 토레스가 맨시티의 합류한 소감을 알아볼까요?

 토레스는" 맨시티에 합류해서 매우 기쁘다.
모든 선수들이 공격적인 팀에 속하기를 바란다. 맨시티는 세계에서 제일 공격적인 팀중에 하나다.
또한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열려있고, 내가 좋아하는 공격적인 스타일을 추구한다.
그가 내 발전을 지도하는 것은 꿈과 같은 일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고 하네요.

또한 토레스는 이강인에 대해서 이야기한 것이 크게 화제가 되었는데요. 내용을 한번 알아볼까요?

기자가 "이강인의 상황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합니까"라는 질문에 토레스는 "나는 이강인을 매우 좋아한다. 그 역시 안다. 그를 도우려고 많이 노력했다. 그리고 이강인은 위대한 선수가 될것이다. 다만 바라는 것은 발렌시아 구단이 나때처럼 같은 실수를 이강인에게 반복하지 않는 것이다."라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고 합니다.

이어서 토레스는 " 이강인은 사랑과 믿음이 필요하다. 이강인은 현재 매우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고 스스로 외로움을 느끼고 있다."라고 이강인을 걱정하는 모습을 보여 주었는데요.

과연 페란 토레스가 맨시티에 가서 얼마나 많은 활약을 보여줄지 너무 기대가 되네요.

앞으로 펩 과르디올라의 가르침을 받고 더 멋진 선수로 성장하길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