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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유럽 통산 150호골 토트넘 브랜트포드 2-0으로 완파한 경기를 알아보자 ( 골 장면, 경기 하이라이트 포함 )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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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유럽 통산 150호골 토트넘 브랜트포드 2-0으로 완파한 경기를 알아보자 ( 골 장면, 경기 하이라이트 포함 )

아리아나코즈 2021. 1. 6. 08:15


오늘은 리그컵 4강 경기 토트넘대 브랜드포드 경기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이 경기에서는 무사 시스코가 오랜만에 골을 넣는 장면과 손흥민이 통산 150호골을 기록했는데요.

한번 경기를 알아볼까요?

토트넘의 선발 라인업을 알아볼까요?


포메이션은 4-2-3-1을 사용했습니다.
토트넘은 최정예로 나섰다. 해리 케인과 손흥민, 모우라, 은돔벨레를 비롯해 호이비에르, 시소코, 레길론, 다이어, 산체스, 오리에, 요리스 골키퍼가 선발 출장했다고 합니다.

경기를 잡기 위해서 힘을 잔뜩준 토트넘의 라인업이네요.

브랜트포드의 선발 라인업을 알아볼까요?


포메이션은 4-3-3을 사용했다고 합니다.

토트넘과 브랜트포드의 경기는...?

 

토트넘이 브렌트포드를 2-0으로 잡아냈다고 합니다.
첫번째골을 무사 시스코가 득점을 했고 두번째 골은 손흥민이 기록했다고 합니다.
브랜트포드의 다실바라는 선수가 퇴장까지 기록하면서 브랜트포드는 패배를 막을수가 없었습니다.

토트넘과 브랜트포드의 슈팅숫자는 12대 11로 비슷하다고 하는데요.
유효슈팅도 5대 3으로 비슷한 결과를 보이고 있었습니다.
점유율은 55% 대 45%로 토트넘이 조금 앞서고 있었는데 그 이유는 토트넘의 패스횟수가 498개로 411개인 브랜트포드의 비해 87개가 앞서고 있다고 합니다.
패스 성공률도 84%로 똑같은 수치를 보이고 있어서 이 경기는 선수 퀄리티와 좀더 효율적인 토트넘이 이긴것으로 보이네요.
그리고 손흥민 케인을 둔 토트넘의 공격진의 확실한 마무리 때문에 이겼습니다.

골장면을 한번 알아볼까요?

 

첫번째 무사시스코의 헤딩슛

무사시스코의 헤딩슛

왼쪽에서 레길론이 정확하게 올린 크로스를 문전에 있던 시소코가 제자리서 헤더로 마무리했다.

다른각도
가까운 각도
무사 시스코

 

두번째 골 손흥민

손흥민의 팀 두번째골

후반 35분 은돔벨레의 정교한 침투 패스를 받아 단독 드리블을 시도했다. 이어 골키퍼와 1:1 기회서 침착하게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했다고 합니다.

손흥민

 

토트넘 선수들의 평점을 알아볼까요?


경기 후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에게 평점 7.9점을 내리며 팀내에서 두 번째로 높은 평점을 매겼다. 손흥민의 골을 도운 은돔벨레가 8점을 받으면서 이날 경기 최고 평점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아쉽게도 은돔벨레가 엄청난 모습으로 평점 1등을 했다고 합니다.

토트넘의 공식 sns의 반응은...?

 토트넘은 경기 후 공식 채널을 통해 "손흥민은 매우 좋은 축구선수"라며 경기를 요약했다고 합니다.

손흥민에 대한 해외반응은...?


현지 중계진은 "이번 시즌 토트넘의 전형적인 득점 루트"라고 박수를 보냈다.

BBC 해설위원 클린튼 모리슨은 "손흥민이 1대1 찬스를 잡으면 사람들은 골을 넣었다고 생각한다"면서 "VAR로 인한 브렌트포드의 골 취소는 올바른 판정이다. 이후 손흥민의 두 번째 골이 중요한 장면이다. 손흥민이 차이를 만들었다. 손흥민은 월드클래스"라고 말했다.

오언은 최근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손흥민은 올라운드 플레이어다. 왼발로도 다득점한 점이 흥미롭다. 내가 100골을 넣었다면 92골은 오른발이고 8골이 왼발이었을 것”이라며 손흥민의 양발 능력을 높이 평가했다.

또한 오언은 “손흥민은 믿을 수 없는 세계 최고의 선수 중 하나"라며 "분명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선수이기도 하다”며 손흥민이 월드클래스 선수라고 치켜세웠다.

네빌은 손흥민을 칭찬한 적이 있다. 지난해 한 인터뷰에서 "사디오 마네와 함께 세계적인 수준이다. 바르셀로나, 레알 마드리드, 바이에른 뮌헨, 파리 생제르맹,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리버풀을 포함한 전 세계 모든 구단들이 손흥민을 원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네빌의 칭찬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손흥민 장점을 설명하면서 "가레스 베일이 컨디션을 끌어 올리고 득점할 수 있다면, 골문 앞에서 더 날카로울 것이다. 대부분 팬들도 손흥민을 좋아할 것이다. 싫어할 수 없는 선수"라고 설명했다.

현지 매체들도 칭찬을 했다고 합니다.

익스프레스는 "손흥민의 움직임은 대단했다. 브렌트포드로서는 막을 방법이 없었다"고 평가했다고 합니다.

인디펜던트는 "압도적인 스피드와 컨트롤로 골을 만들어 경기를 끝냈다"고 보도했고,

풋볼 런던은 "전반전 손흥민은 그라운드 어디에나 있었다. 페널티 박스에서 몸을 날려 상대 공격을 막았고, 논스톱 슈팅도 선보였다. 그리고 토트넘을 웸블리(카라바오컵 결승전 장소)로 이끄는 골도 터뜨렸다"고 보도했다고 합니다.

이날 승리 결과에 대해서 무리뉴의 반응은....?


경기 후 조세 무리뉴 감독은 영국 스포츠 전문 매체 '스카이스포츠'에 "우리를 결승으로 본 경기다. 그러나 나는 텅 빈 웸블리에서 경기를 하고 싶지 않다. 그래도 나는 기쁘다. 우리는 런던 더비(첼시)와 다른 경기를 치렀지만 이 경기가 우리를 결승으로 이끌었다"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고 합니다.


무리뉴 감독은 "이제 3개월간 결승은 주머니에 넣고 있으면 된다. 결승까지는 기다려야 하고 우리는 다음 경기에 집중해야 한다. FA컵, 프리미어리그, 유로파리그가 있다. 그렇기에 지금은 결승전을 잊자. 4월이 되면 우리는 트로피를 따낼 준비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과연 무리뉴 감독은 우승을 할수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