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의조 2호도움 활약상 모음 프랑스 리그앙 보르도 vs 로리앙 2-1로 승리하다 ( 골영상 )

보르도는 10일 오전 5시(한국시간) 프랑스 보르도에 위치한 누보 스타드 드 보르도에서 열린 2020-21시즌 프랑스 리그앙 19라운드 로리앙과의 경기에서 2-1 승리를 거뒀다고 합니다.
이번 승리로 보르도는 리그 10위로 상승했다고 하네요.

보르도 포메이션과 선발명단을 알아볼까요?

황의조는 이번 경기에서 4-2-3-1 포메이션의 스트라이커로 선발 출장했다고 합니다.
평소에 황의조는 어울리지 않는 윙어 포지션으로 주로 기용되었는데 주 포메이션인 스트라이커로 출장하자 훨씬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로리앙의 선발명단과 포메이션은...?

로리앙은 4-3-3 포메이션을 택했는데요.
중앙과 미들에 무게를 실어 중앙에서 점유율을 가지고 가면서 안정적으로 경기를 운행하려고 하는것으로 보이네요.

리그앙의 보르도와 로리앙의 골장면을 알아볼까요?

 전반 13분 코너킥 상황에서 혼전 상황이 발생했고, 황의조가 집중력을 발휘해 공을 넘겨줬는데요.
공을 넘겨받은 우당이 그대로 밀어 넣으며 선제골을 넣었다고 합니다.
황의조는 이번 시즌 2호 도움을 기록했다고 하네요.

전반 23분 보르도가 동점을 허용했다고 합니다.
테림 모피가 오프사이드 라인을 깨뜨린뒤 시도한 슛은 골키퍼가 1차 선방했지만, 이어진 헤딩 밀어넣기로 골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전반 43분 사발리의 도움을 받아 시도한 우당의 슈팅이 수비수의 발에 맞고 굴절되면서 다시 리드를 잡았다고 합니다.
결국 로리앙 선수의 자책골이였다고 하네요.

황의조는 후반 41분 조시 마자와 교체돼 경기를 마무리했고 보르도는 수비를 단단히 쌓으면서 경기를 마무리했다고 하네요.

결국 보르도의 승리로 경기가 끝났습니다.

이번 경기의 황의조 하이라이트를 볼까요?

 

1. 황의조의 아쉬운 슈팅

패스 타이밍에 맞취서 잘 들어간 황의조는 측면을 타고 들어가서 슈팅을 하기 편하게 공을 앞으로 치고 슈팅을 그대로 날렸는데요.
공이 아쉽게 뜨고 마네요.
하지만 황의조의 들어가는 타이밍과 괜찮은 볼 터치를 볼수가 있었네요.

2.황의조의 2호 도움

보르도 선수의 코너킥이 상대 진영에서 혼전 상황을 만들었는데요.
황의조는 자신이 공을 처리할수 없음을 알고 바닥에 부딪쳐서 뜬공을 잡지않고 발리로 사이드에 보내는 선택을 합니다.
그리그 사이드에 있는 선수가 좋은 임팩트의 슈팅으로 골을 기록하네요.
황의조 선수의 빠른 상황파악능력과 좋은 패스로 골을 도우는 모습을 확인할수 있네요.

3.황의조의 막히는 슈팅

다시 한번 라인을 타다 라인브레이킹에 성공하는 모습을 보여주는데요.
한번 페인팅을 준후에 공을 바깥방향으로 쳐서 침착하게 슈팅을 합니다.
하지만 골키퍼에 아쉽게 막히고 마네요.
좋은 모습이였지만 공을 바깥쪽에서 페인팅준후에 안쪽으로 치고 들어가는 것이 더 낫지 않았을까요?
조금은 아쉬운 선택이였네요.

4.반칙으로 끊는 황의조

상대의 역습 찬스를 빠르게 달려서 파울로 끊는 황의조 였습니다.
팀을 위한 카드라서 잘한 선택이였네요.
이 결과 팀은 수비진영을 다듬고 상대 공격을 잘 막아낼수 있었습니다.

5.팬텀 드리블로 제치는 황의조

사이드에서 몰리자 팬텀드리블로 상대를 제치는 황의조 였는데요.
아쉽게 오는 재차 압박에 공을 뺏기고 마네요.
하지만 멋있는 드리블 능력을 보여주는 황의조였습니다.

6.수비까지 하는 황의조

상대의 공격타임에 압박을 한후 공을 빼네는 황의조 인데요.
공을 뺏은게 끝이 아니라 우리팀에게 공을 패스한후에 움직임으로 공을 다시 받고 우리팀의 공격찬스로 다시 전환시키네요.

엄청나게 센스있는 플레이였습니다.

경기후의 황의조의 평점은..?

경기 후 ‘후스코어드닷컴’은 황의조에게 평점 7.0을 부여했다고 하네요. 무난한 평가였는데요.
멀티골을 넣은 우당이 7.9로 팀내서 가장 평가가 좋았고 결승골 도움을 기록한 사발리도 7.9를 받았다고 하네요.
로리앙에서는 만회골을 넣은 로리앙의 모피는 7.7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아쉽게 오늘 골을 기록하지는 못했지만 스트라이커 임무를 부여 받으면서 점점 폼이 올라오고 있는데요.

다음 경기는 골을 기록하는 황의조 선수를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