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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의 9호골 득점 단독 1위 복귀 "토트넘vs 맨시티 경기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골 장면 포함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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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의 9호골 득점 단독 1위 복귀 "토트넘vs 맨시티 경기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골 장면 포함

아리아나코즈 2020. 11. 22. 09:49

안녕하세요.
오늘 새벽에 토트넘과 맨체스터시티의 경기를 했다고 합니다.
이 경기후에는 손흥민이 9호골을 기록해서 득점 단독 1위가 되면서 앞으로 EPL득점왕에 조금더 가까워지는 순간이 되었다고 하는데요.
해리케인도 1도움을 기록하면서 EPL 도움왕의 한걸음 다가갔다고 합니다.
또한, 로셀소는 EPL에서 투입후에 두번째로 빠른 시간에 골을 기록한 선수가 되었고 현재 토트넘은 EPL팀 중에서 1위를 기록하는 중이라고 합니다.
굉장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중이라고 하네요.

그러면 토트넘 VS 맨체스터시티 경기를 자세히 알아볼까요?


토트넘은 맨체스터시티를 상대로 2대 1로 승리를 거두었는데요.
슈팅과 점유율, 패스 횟수, 패스 성공률 등의 포인트에서 맨체스터시티 가 크게 앞서는 것을 확인할수가 있습니다.
결국에는 토트넘이 얼마나 효율적인 축구를 해서 맨체스터시티를 잡았는지 알수 있습니다.

코너킥이 10개라는 것은 토트넘이 공중볼은 자신이 강하다고 생각했는지 위험한 상황이나 자신들의 수비지역에서 상대방을 사이드로 밀어내고 코너킥을 만들어내는 전술도 유효했다고 볼수있습니다.

토트넘의 라인업을 알아볼까요?


조세 무리뉴 토트넘 감독은 4-2-3-1 포메이션을 선택했다고 하는데요.
요리스가 골문을 지키는 가운데 포백은 오리에, 알더베이럴트, 다이어, 레길론이 구축한다.
허리에는 시소코와 호이비에르가 선다.
공격 2선에는 손흥민과 은돔벨레, 베르바인이 나선다. 원톱은 케인으로 라인업을 짰다고 합니다.

선 수비 후 역습 전략으로 미들에 수비력이 좋은 호이비에르와 시스코가 수비를 지탱해주고 양쪽 윙에 빠른 선수 손흥민과 베르바인을 넣어서 빠른 역습을 하고 마무리로 해리케인인 마무리를 넣어준다는지 아니면 해리케인 패스 손흥민이 마무리를 해주는 전략을 가지고 왔습니다.

맨체스터시티의 라인업을 알아볼까요?


맨시티는 4-3-3을 들고 나왔다고 합니다.
에데르송이 골문을 지키는 가운데 워커, 디아스, 라포르트, 칸셀로가 포백을 형성했다고 합니다.
허리에는 로드리, 데 브라위너, 실바가 지원을 합니다. 그리고 최전방에는 제수스, 토레스, 마레스가 나서는 평소의 맨체스터시티와 비슷한 포메이션 그리고 전략을 가지고 왔습니다.

경기 하이라이트 ( 경기 골장면 )을 알아볼까요?

 

 1.토트넘의 선제골

손흥민 9호골
가까운 버전

전반 5분에 은돔벨레가 중원에서 스루패스를 찔러줬고 수비 뒷공간으로 손흥민이 침투해 볼을 받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바로 슈팅, 골망을 흔들어서 9호골을 기록했다고 하네요.


2.손흥민의 아쉬운 도움....

 손흥민의 케인을 향한 패스가 아쉽게 오프사이드에 걸리고 맙니다
해리 케인이 맨시티 수비수들을 조금 앞서있었다는 것이 문제가 되었다고 하네요.
아쉽긴 하지만 손흥민과 해리 케인의 호흡을 다시 한번 확인할수 있는 순간이였습니다.

3. 손흥민의 아쉬운 찬스

 전진패스가 손흥민에게 잘 와서 단독 드리블 돌파후에 좋은 기회가 될수 있었는데 맨시티 골키퍼 에데르손이 빠르게 앞으로 나오는 바람에 아쉽게 무산되고 마네요.
역시 월드 클래스 골키퍼라고 할수 있는 순간입니다.


4.토트넘의 두번째골

로셀소의 두번째골
가까운 버전

후반 20분 로 셀소가 추가골을 터트렸다.
속공 상황에서 케인의 패스를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이어받은 로 셀소는 왼발 대각선 슈팅으로 맨시티 골문을 갈랐다고 하네요.
투입한지 얼마 안된 시간이라 엄청난 집중력을 보여주는 로셀소 였습니다.

결국에 로셀소는 리그에서 6경기 1득점을 기록했습니다.
요즘들어 폼이 점점 올라오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더욱 기대되는 로셀소 입니다.

무리뉴의 두번째골 반응

토트넘 무리뉴 감독이 정말 좋아하는 모습을 볼수 있네요.

토트넘 선수들의 평점은?

 

유럽축구 통계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에게 평점 7.3을 부여했다고 합니다.
지오바니 로셀소의 추가골을 도운 해리 케인은 7.4점으로 공격진에서 가장 높았다고 합니다.
최고점은 선방쇼를 펼친 위고 요리스 7.7점 으로 높은 평점을 받았다고 합니다.

이번 경기에서 가장 높은 평점을 받은 위고 요리스는 9경기에서 10선방 1실점 무실점 경기가 3경기가 될 정도로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토트넘 맨시티전의 킹오브더매치는 과연..?


EPL 사무국은 토트넘-맨체스터 시티의 경기 '킹 오브 더 매치'로 80.7%의 지지를 받은 손흥민이 선정됐다고 하네요.

이번 시즌만 손흥민은 킹 오브 더 매치로 세번째 선정 되었다고 하는데요.
정말 대단한 폼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케인이 인터뷰로 손흥민을 언급했다고 하는데요. 무슨 내용인지 알아볼까요?


케인은 경기 종료 후 ‘스카이스포츠’와 인터뷰에서 “우리는 한 몸처럼 움직이는 게임 플랜을 세웠고, 모두 최선을 다했다. 손흥민의 위대한 득점으로 기회를 잡았다”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이어 케인은 손흥민과 호흡에 대해 “내가 깊은 곳으로 내려가면 센터백들이 따라오고, 손흥민이 배후로 뛰어들어갈 것을 알았다”라고 밝혔다고 합니다.
이것만 보더라도 환상의 호흡인것을 알수가 있네요.

또한, 케인은 “경기들을 이기기 위해 모든 것을 해야하는 시기다. 우여곡절이 있을 수 있는 시즌이다. 이기는 것만큼 좋은 기분은 없다. 그것을 즐기겠지만 아직 가야할 길이 멀다”라며 조심스런 입장을 전했다고 하는데요.

이어 케인은 “우린 지금 잘하고 있고, 여전히 발전시킬 부분이 있다”라면서도 “더욱 큰 가능성이 열린 시즌이다. 여느 시즌과 같이 함께 화합하는 팀이 우승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얻을 것”이라고 팀의 긍정적인 전망을 밝혔다고 합니다.

현재 해리케인은 득점 7골로 5위 도움 9개로 1위를 달리고 있다고 합니다.

손흥민의 경기후 인터뷰 내용을 알아볼까요?

손흥민은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매 경기 준비하는 과정은 똑같은 마음이다"고 밝혔다고 하는데요.

그리고 손흥민은"맨시티와의 경기에서 유난히 찬스들이 많이 왔고, 운이 좋게 마무리했다"고 인터뷰를 했다고 합니다.

무리뉴 감독의 경기후의 인터뷰는..?

경기 후 구단 공식 채널과 인터뷰에서 토트넘 감독 무리뉴는 "결속이 잘 되어있는 제대로 된 팀이고. 토트넘 팬들을 자랑스럽게 만든 팀이다 그리고 선수들은 그들의 에너지를 끝까지 사용했고 팀의 플랜을 위해 희생했다. 새로운 압박감에 잘 대처했다. 선수들이 자랑스럽다. 내게서 큰 박수와 많은 존경을 받을만한 선수들이다"라며 선수들을 칭찬하는 인터뷰를 했다고 합니다.

BBC와의 인터뷰에서는 무리뉴 감독은 "선두에 올라가게 돼 기분이 좋다. 하지만 아마 내일은 다시 2위로 내려올 것"이라고 담담한 소감을 전했다고 하는데요.
또한 "하지만 내겐 전혀 문제가 안된다. 그저 우리 팀이 진화하고 있다는 사실이 행복할 따름"이라며 미소 지었다고 합니다.
"사람들은 우리가 여기까지 올 것이라 기대할 수 없었을 것이다. 한시즌만에 우승 타이틀에 도전할 것이라 생각지 않았을 것이다. 우리는 우승을 위해 싸우는 것이 아니라 우리는 그저 매경기 이기기 위해 싸울 뿐이다. 물론 경기에 질 수도 있고 비길 수도 있을 것"이라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고 합니다.

하지만 무리뉴 감독은 이번 경기에서 이긴 행복감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오늘밤 저녁식사가 정말 기분좋고 여유로울 것같다. 나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의 경기를 보면서 천사처럼 잠들 예정이다. 일요일 레스터시티가 1위에 오르고 우리가 2위로 다시 내려간다 해도 아무 문제 없다"라고 인터뷰를 마쳤다고 합니다.

과연 토트넘은 이번시즌 어디까지 올라갈수 있을까요?

기대하고 지켜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