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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10호골 EPL 득점왕. 토트넘 VS 번리 프리뷰입니다.( 경기 하이라이트,골 장면 포함 )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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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10호골 EPL 득점왕. 토트넘 VS 번리 프리뷰입니다.( 경기 하이라이트,골 장면 포함 )

아리아나코즈 2020. 10. 27. 09:17

안녕하세요. 토트넘 VS 번리 경기에서 손흥민이 다이빙 헤더 결승골로 토트넘이 번리를 1대0으로 이겼다고 하는데요.
이 결과 손흥민은 리그 득점 1위를 하고 있고 토트넘은 EPL 5위로 뛰어 올랐다고 합니다.
엄청난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그럼 경기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볼까요?

토트넘이 슈팅 9개중에서 3개의 유효슈팅을 기록했고, 번리는 슈팅 13개중의 4개의 유효슈팅을 기록했네요.
슈팅만 따져서는 번리가 토트넘을 앞섰는데요.
하지만 점유율은 토트넘 62% 번리는 38%를 기록해서 많이 앞서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패스횟수는 토트넘이 590개 번리가 360개를 기록, 패스 성공률도 거의 10% 토트넘 앞서는 모습을 보여주었네요.
기록만 따져서는 번리는 수비한후에 공을 뺏으면 롱볼 전술로 전방으로 보내주는 전술을 쓴것을 확인할수 있습니다.

토트넘의 선발명단을 알아볼까요?

포메이션은 4-2-3-1을 가지고 나왔는데요.
골키퍼는 요리스가 맡고 수비진은 데이비스와 부상에서 복귀한 다이어가 바로 돌아왔고 알더베이럴트 와 맷 도허티가 맡았습니다.

미드필더는 호이비에르와 시스코가 허리를 담당하고, 공미자리에는 손흥민, 은돔벨레, 루카스가 자리하고 최전방에는 헤리케인이 나왔습니다.

번리의 선발명단을 알아볼까요?

 포메이션은 4-4-2 포메이션을 들고 왔지만 거의 10빽을 보여줄 정도로 수비적으로 공격을 운영하다가 갑자기 카운터로 치는 전술을 들고왔는데요.
포프가 골문을 지키는 가운데 로튼, 테일러, 타르코프스키, 롱이 포백을 형성했다. 허리에는 구드문드손, 브라운힐, 맥닐, 웨스트우드가 나섰다. 최전방 투톱에는 우드와 반스가 맡았다고 하네요.

경기 하이라이트를 알아볼까요?


1.실점위기

번리는 EPL에서 공중볼 1위를 할 정도로 공중볼에 강하고 선 굵은 축구를 보여주는데요.
번리의 코너킥 상황에서 상대방에 헤딩슛을 막아내는 헤리케인 입니다.
거의 한골을 넣은거나 다름없는 모습을 보여주었네요.


2.손흥민의 아쉬운 골찬스

전진패스를 받은 손흥민이 빠른 스피드로 제치고 골키퍼랑 1대1 상황까지 이끄는데요.
결국에는 아쉽게 롱에 수비에 막히는 상황입니다.

3.손흥민의 골장면

라멜라의 환상적인 크로스를 헤리케인이 헤딩으로 받아서 손흥민에게 뿌리는데 손흥민은 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 다이빙 헤딩슛으로 골을 기록하는 장면입니다.
이골로 손흥민의 득점순위 1등 케인은 단독 도움 순위에 1등을 하게 되었네요.

결국에 손흥민은 영국 통계사이트 에서 평점 7.4를 받으면서 팀에서 헤리케인, 맷 도허티를 이어서 3위를 달성했다고 하네요.

무리뉴의 경기후 인터뷰를 알아볼까요?


무리뉴 감독의 BBC인터뷰를 알아볼까요?


무리뉴 감독은"팀이 이기려면 프리마돈나는 필요없다. 개인보다 팀이다. 오늘 해리 케인이 보여준 팀 플레이야 말로 축구의 모범이다"라고 칭찬을 했다고 하네요. 이어서 "케인이 박스에서만 아니라 박스 밖에서도 잘하는 선수가 됐다. 2명의 최고 선수(손흥민과 해리 케인)와 위대한 친구들이 승리를 이끌었다. 이것은 내가 다 한 것이 아니고 포체티노 감독 시절부터 다져진 일이다. 손흥민과 해리 케인은 오랫동안 경기했다. 다만 케인이 전과는 다른 9번 공격수 역할을 하지 않을 뿐이다. 내가 기쁜 것은 둘다 최고지만 서로 친한데다가 시샘도 하지 않고 오직 팀만 생각한다는 것이다. 두 선수에게 찬사를 보낸다"는 말로 극찬을 했다고 합니다.

손흥민 과소평가 받는다?


무리뉴 감독은 손흥민의 과소 평가받는 것에 대한 인터뷰를 했다고 하네요.
영국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무리뉴 감독은 손흥민이 과소평가를 받고 있다는 이야기에 대해 "세상은 손흥민처럼 겸손하고 평범한 삶을 사는 사람을 좋아하지 않는다. 손흥민은 정말 프로답다. 어쩌면 손흥민은 경기에 나설 때처럼 일상 생활에서도 소란을 피워야 할 것" 이어서 손흥민이 토트넘과 재계약을 통해 오랜 기간 토트넘에 헌신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고 하네요.

손흥민 케인 조합은 포체티노 시절부터?


무리뉴 감독은 이 영광을 "두 선수의 호흡은 포체티노 감독 시절부터 온 것이다. 모든 평판을 나 혼자 받고 싶지 않다. 포체티노 감독과 나누고 싶다”라는 말을 했는데요. 이어서 “그들은 오랜 시간 함께 뛰었다. 아마 다른 방식으로 뛸 수도 있다. 왜냐하면 이제 케인이 항상 9번 역할을 하지 않기 때문이다. 나를 더 기쁘게 하는 건 두 선수가 정상급 선수면서 친구고 이기심 없이 팀을 위해 뛴다는 것이다. 훌륭한 선수, 훌륭한 두 사람이 좋은 평가를 받아야 한다”고 인터뷰 했다고 합니다.

케인의 인터뷰를 알아볼까요?


헤리케인은 BBC를 통해 "쉽지 않은 경기였다. 누구라도 도움과 골을 하면 좋은 거다. 요즘 쏘니(손흥민의 애칭)와 파트너쉽이 좋다. 앞으로도 계속되면 좋겠다. 서로 커버 플레이가 잘되는 것 같다. 서로에 대한 자신감도 있다. 오늘은 잘 찬 볼은 아니었는데 손흥민에게 잘 건네졌다. 우리팀은 무언가 올 시즌 대단한 일을 저지를 것 같다"는 인터뷰를 했다고 합니다.

손흥민의 경기후 반응을 알아볼까요?


손흥민은 토트넘 공식 SNS에서 "어려운 곳에서 이겨 기쁘다"말을 남겼다고 하네요.

이상으로 토트넘과 번리의 경기를 알아보았습니다.

과연 손흥민은 아시아 최초로 유럽에서 득점왕을 할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