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데리스리가 RB라이프치히 VS 프라이부르크 경기 결과 3:0 제압 "코리안더비 황희찬, 정우영, 권창훈"경기 총정리 입니다.

RB라이프치히는 7일 오후 11시 30분 독일 작센주 라이프치히에 위치한 레드불아레나에서 열린 2020-21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7라운드에서 프라이부르크를 3-0으로 제압했다고 합니다.
이날 승리로 라이프치히는 승점 16점이 되며 다시 선두 경쟁에 합류할수 있는 중요한 경기였다고 하는데요.

권창훈

정우영

황희찬, 권창훈, 정우영은 모두 후반에 투입되서 미니 코리안더비가 성립됐다고 합니다.

라이프치히와 프라이부르크의 경기를 자세히 알아볼까요?

슈팅은 라이프치히가 15개 프라이부르크가 8개를 기록하면서 확실히 압도하고 또한 유효슈팅도 7:3, 점유율도 58%와 42%로 패스횟수와 패스 성공률도 확실히 라이프치히가 앞서는데요.
프라이크 부르크는 확실히 선이 굵은 축구를 하는것으로 보이네요.
라이프치히는 역습이 굉장히 빠르면서 짤라가는 패스도 굉장히 여기는 팀컬러라고 하는데요.

확실히 모든면에시 라이프치히가 압도한 경기입니다.

라이프치히와 프라이부르크의 선발명단과 포메이션을 알아볼까요?

라이프치히는...?

 

라이프치히 포메이션은 4-1-3-2를 가동했다고 하네요.

먼저 홈팀 라이프치히는 포울센을 비롯해 포르스베리, 은쿤쿠, 캄플, 하이다라, 자비처, 할슈텐베르크, 오르반, 코나테, 무키엘레, 굴라치가 선발로 투입됐다고 하네요.
중앙에 최대한 많은 선수를 넣어서 많이 압박하고 라이프치히의 특유의 왕성한 활동량으로 공을 뺏어서 공격하는 전략을 사용한 것으로 보이네요.

프라이부르크는...?

 

프라이부르크의 포메이션은 5-3-2를 사용했는데요.
원정팀 프라이부르크는 템펠만, 귄터, 회플러, 하인츠, 살라이, 퀴블러, 횔러, 산타마리아, 굴데, 린하르트, 뮐러가 선발로 나섰다고 하네요.
또한 수비를 굉장히 두껍게 유지하고 공을 뺏은 후에 롱킥이나 빠른 역습을 사용하는 전술인것 같습니다.

라이프치히와 프라이부르크의 골장면을 알아볼까요?

 

1.

전반 26분 무키엘레의 도움을 받은 코나테가 발리슛이 제대로 먹히면서 선제골을 기록했고 경기의 리드를 잡았다고 하네요.

2.

후반 25분 은쿤쿠가 얻어낸 페널티킥을 자비처가 침착하게 마무리했습니다.
굉장한 강심장인데요.
잘찬 패널트킥이 우쪽 하단에 제대로 들어가고 마네요.

 

이 장면은 은쿤쿠가 패널트킥을 얻어낸 장면입니다.

은쿤쿠의 왼발을 프라이부르크 선수가 발로 밟은 걸로 보이네요.

3.

후반 44분 프리킥 찬스에서 앙헬리뇨가 왼발로 강하게 감아찼는데요.
그 곳은 골문 상단 구석으로 빨려 들어갔네요.
정말 환상적인 프리킥이였습니다.

좌절한 황희찬 선발자리를 되찾기 위해서......

황희찬은 공가방을 들고 다시 그라운드에 등장했다고 하네요.
그리고 코치 두 명과 함께 등장한 황희찬은 이들의 도움을 받아 슈팅 연습을 진행했다고 하는데요.

황희찬은 경기 후 텅 빈 그라운드에서 10분가량 슈팅훈련을 가졌다고 합니다.
패스를 받아 한 번 수비수를 속이는 동작을 취한 뒤 강한 슈팅을 날렸고, 오른쪽에서 올라오는 크로스를 마무리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수십차례 슈팅을 때린 황희찬은 벌렁 그라운드에 누우며 훈련을 마쳤다고 하네요.

역시 선발을 못나와서 좌절했던 황희찬은 그 자리를 다시 되찿기 위해서... 좌절이나 자책이 아닌 노력과 연습으로 돌파할려는것이 보이는데요.
이런 생각을 하고있는 황희찬이 자랑스럽네요.

나겔스안의 감독... 맨유전 이전의 이런 기자회견을...?

 

다음경기 맨유전은 어떻게 보시나요?

 나겔스만 감독은 이날 열린 맨유전 사전 기자회견에서 "맨유는 정말 정말 좋은 팀이다. 그들을 이기기는 매우 어렵다"하지만"우리가 매우 공격적으로 나서며 이 상황을 제대로 직시한다면 내일 경기에서 승리를 논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고 하네요.

맨유에게 경계해야 할곳은?

"맨유의 시즌 초반은 그리 좋지 않았다고 본다. 하지만 지난 경기에서 그들은 올바른 방향을 다시 찾았다"며 "맨유는 공격수들과 공격형 미드필더 포지션에서 강점을 갖고 있다"고 경계했고 하네요.

맨유전 각오는...?

나겔스만 감독은 "서로 다른 포메이션을 상대할 준비를 마쳤다"그리고 " 지금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맨유는 아마 우리가 예상한 라인업을 들고 나올 것"이라고 자신감도 밝혔다고 하네요.

이상으로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