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피언스리그 "리버풀 미트윌란 2:0으로 완파하다!" 클롭감독 "좋은 상황은 아니야...."

리버풀이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 미트윌란을 2대0으로 완파했다고 하는데요.

경기 내용부터 알아볼까요?

 

리버풀이 미트윌란을 상대로 점유율을 거의 2배 정도 차이나게 가져왔는데요.
패스 횟수에서도 616개에서 352로 거의 2배 정도 차이나게 가져왔고 성공률 마저 84%에서 72%로 리버풀이 12%앞서면서 경기의 주도권을 가지고 왔다고 하네요.
경기 포인트만 보면 리버풀이 미트윌란을 제압했다고 볼수있는데요.
아쉬운점은 슈팅을 9개 했으면서도 2개의 유효슈팅밖에 가져오지 못했다는 점이 효율성 면에서는 아쉽습니다.

리버풀의 경기 포메이션은 어떻게 될까요?

리버풀은 포메이션을 4-3-3으로 가져왔는데요.

리버풀은 부분 로테이션을 가동해서 최전방에는 디보크 오리기가 나섰고, 2선에는 조타, 미나미노 타쿠미, 세르단 샤키리가 배치됐다고 합니다. 중원에는 제임스 밀너, 조던 헨더슨이 맡았고, 포백은 앤드류 로버트슨, 조 고메즈, 파비뉴,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를 내세워서 수비를 두텁게 하고 마지막으로 골문은 역시 알리송 베커가 지켰다고 하네요.

덴마크에 미트윌란의 포지션을 알아볼까요?

 

미트윌란은 포메이션을 4-2-3-1을 가지고 왔다고 하는데요.
수비를 두텁게 가지고가고 중앙에 최대한 많은 인원을 두어서 압박하면서 볼을 뺏는 전술을 가지고 왔습니다.

리버풀과 미트윌란의 경기 주요장면은?

리버풀은 후반 10분 선제골을 터트렸습니다. 아놀드와 샤키리가 원투패스를 통해 미트윌란 수비진을 흔들었고, 아놀드가 조타에게 패스를 건넸는데요. 이를 조타가 침착하게 밀어넣으며 골망을 흔들었다고 하네요.

리버풀의 두번째골은?

후반 막판 살라가 페널티 박스 안에서 파울을 당해 페널티킥(PK)를 얻었다. 살라가 직접 키커로 나서 자신있게 마무리하며 쐐기를 박았다고 하네요.

이골로 리버풀이 미트윌란에게 완승을 거두었다고 합니다.

리버풀의 악재는....

리버풀은 전반 30분 예상치 못한 악재를 맞았는데요. 버질 반 다이크의 장기 부상으로 센터백을 맡았던 파비뉴마저 부상으로 쓰러졌다고 하네요.

리버풀의 주전 센터백 반다이크와 파비뉴 둘의 부상은 정말 리버풀에게 큰 치명타인것 같습니다.

부상에 대한 리버풀 감독 클롭의 생각은....

 클롭은 영국 BT스포츠와 인터뷰에서 "파비뉴를 전반전에 잃었다. 19살인 리스 윌리엄스는 프리미어리그보다 챔피언스리그 경기에 더 많이 뛰었을 것이다. 희귀한 일이다. 우리는 잘했지만 이제 부상 공백을 대처해야 하는 충격이 있다"고 말했다고 하네요.

 "우리에게 절대 필요하지 않은 일이었다. 햄스트링 부상을 느낀 것 같고 좋지 않다"고 인터뷰를 했다고 합니다.

파비뉴의 부상의 부위와 정도는?

클롭감독은 인터뷰를 통해서 “스캔 결과를 기다려야 한다. 하지만 요즘 같은 시기에 어떤 선수가 근육 부상을 당했을 때, 담당 의사가 다음 날 전화로 ‘괜찮다.
그는 다시 뛸 수 있다’고 말하는 건 정말 드물다”며 “이제는 얼마나 오랫동안 결장하는지가 문제다.
좋지 않은 상황이지만 어쩔 수 없다”고 한탄하는 인터뷰를 했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클롭은 지금의 리버풀 상황을 결혼생활에 빗대었는데요.
아울러 핵심 전력 이탈로 힘든 일정이 예상되자 클롭 감독은 “힘든 밤이었다. 마치 좋은 때와 나쁜 때가 있는 결혼 생활과 같다”고 농담을 던졌다고 하네요.
바로 이어서 클롭감독은“지금이 나쁜 시기는 아니지만, 까다로운 시기다”라고 재차 강조 했다고 하네요.

미나미노의 부진...

경기 후 축구 통계 사이트 ‘후스코어드’는 미나미노에게 평점 6점을 줬는데요.
후반 35분에 들어온 로베르토 피르미누와 함께 팀 내에서 가장 낮은 점수라고 합니다.
교체로 들어온 선수랑 점수가 같다는 것은 부정적인데요.
선발로 뛴 선수 중에는 가장 낮은 점수라고 합니다.

이상으로 리버풀과 미트윌란의 경기 프리뷰와 리버풀 현재 상황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