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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수가..? 손흥민 아쉬운 기회 놓치다. "프리미어리그 8라운드 토트넘 VS 웨스트브롬 총정리 입니다."골장면 하이라이트 포함....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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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수가..? 손흥민 아쉬운 기회 놓치다. "프리미어리그 8라운드 토트넘 VS 웨스트브롬 총정리 입니다."골장면 하이라이트 포함....

아리아나코즈 2020. 11. 9. 11:54


토트넘은 8일 오후 9시 영국 웨스트브롬 더호손스에서 열린 웨스트브롬과의 2020-2021시즌 프리미어리그 8라운드 경기에서 1-0으로 이겼다고 하는데요.

이로써 토트넘은 올 시즌 승점 17점을 기록하며 리그 선두에 올랐다.
반면 웨스트브롬은 승점 3점으로 18위에 머물렀다고 하네요.
현대로써는 웨스트 브롬의 위험한 리그 성적은 계속될 예정입니다!

토트넘 VS 웨스트브롬의 경기를 자세히 알아봅시다.

토트넘이 1:0으로 웨스트브롬을 격파했는데요.
토트넘의 선수들이 경기가 너무 많이 있었기 때문에 ... 힘들었는지 몸이 상당히 무거워 보이기도 했었는데요.
조금 답답하면서.... 중앙에서 패스도 많이 끊어지고 케인과 손흥민의 유기적인 움직임도 다른 경기에 비해서 많이 나오지 못했네요...

또한 기대할 점으로는 이때, KBS라인이 제대로 발동하면서 케인, 손흥민, 베일이 같이 선발로 나왔는데요.
그렇게 위헙적인 모습을 보여주는데는 실패하고 마네요.

 

결국 이번 경기 승리로 토트넘은 2위로 우뚝 올라갔는데요.
과연 무리뉴 2년차가 이번에도 통할까요?
굉장히 기대되네요.

토트넘과 웨스트햄의 경기의 하이라이트와 골장면을 알아볼까요?

1.

아쉽게 기회를 놓친 손흥민입니다.
고전을 이어가던 토트넘은 전반 13분 손흥민이 골키퍼와 1대1로 맞서며 득점 기회를 얻었지만 선택을 늦게 하는바람에 골을 신고하지 못했다고 하는데요.
손흥민이 빠른 선택을 하지 못하고 많은 고민을 하느라 한 박자 느린 슈팅이 나왔는데요.
그 공이 상대 수비진에게 막혔다고 하네요.

2.

후반 42분 맷 도허티가 오른쪽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를 케인이 백헤딩으로 살짝 돌려 놓으면서 웨스트브롬의 골 망을 갈랐다고 합니다.

결국은 헤리케인의 골로 경기가 끝나고 말았습니다.

토트넘과 웨스트브롬전의 토트넘 선수들의 경기평점은...?


유럽축구 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는 손흥민에게 평점 6.7을 부여했다고 하는데요.
교체로 빠진 가레스 베일과 같았으며, 무사 시소코는 6.3점, 은돔벨레 6.5점 으로 다음이었다고 하네요.

경기 최고점은 역시 골을 기록한 헤리케인이라고 하는데요.
후반 43분 결승골을 터뜨려 1-0 승리를 이끈 해리 케인이 8.5점을 받았다고 하네요.

손흥민의 인터뷰 내용을 알아볼까요?


어려운 경기를 승리했다..!


손흥민은 "상대가 수비로 잘 준비해서 어려운 경기였다. 이런 경기를 이기는 것이 팀 분위기에 도움이 되는 것을 잘 알 것이다. 선수들이 끝까지 노력해서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고 이기는 것은 좋은 효과이다. 당연히 더 좋은 모습을 보여야 하지만 승점을 챙기는 것도 중요하다."라고 말했다고 하네요.

슈팅 찬스가 막혀서 아쉬웠다. 체력적으로도 힘들지는 않았나?


손흥민은 " 어느 팀이든 경기가 많은 것은 사실이다. 핑곗거리가 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잘 관리하고 경기력을 뽑아내야 하는 것이 임무다. 제가 발전해야 하는 부분이다. 아쉬운 것은 항상 있다. 더 성장하기 위해서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 제가 있는 위치에서 만족하는 부분, 덜 만족하는 부분 생각해서 열심히 하려고 생각한다. 더 배울 점이 많았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고 하네요.

정말 가면 갈수록 성숙해지는 선수인것 같네요!

KBS라인이 처음 선발이었는데...?


손흥민은 " 선수들이 각자 좋아하는 스타일이 있다. 케인이, 베일이, 제가 좋아하는 플레이가 따로 있다. 선수들끼리 많이 이야기했다. 벤치에서는 따로 주문이 없다. 계속 해오던 플레이를 지지하고 응원해준다. 이번이 첫 선발 출전이었다. 더 좋은 모습 보여줄 것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고 하네요.

헤리 케인의 인터뷰 내용을 알아볼까요?

헤리케인 "토트넘 우승할수 있어!"

헤리케인은 미러'를 통해 "우리 선수단 능력을 보면 우승할 만큼 충분하다고 본다"
"지난 4~5년간 우승에 가까웠지만 결국에는 벽을 넘지 못하면서 정상에 오르지 못했다. 결국 좋은 스쿼드를 갖고 몇 경기 승리하고 타이틀에 도전하는 건 쉬운 일이 아니다"라고 토트넘의 우승에 대해 이야기를 밝혔는데요.

"올 시즌은 한 팀이 쭉 앞서 나가는 양상이 아니다"
"다른 팀이 승점을 쌓고 순위 경쟁할 기회라는 뜻이다"라고 앞으로의 경쟁을 예측했다고 하네요.


 또한"기분이 좋다. 그러나 아직 갈 길이 멀었다. 우리가 2~3월에 어디에 있을지 봐야 한다. 거기서 다시 시작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고 합니다.

헤리 케인 "트로피가 나에게 동기부여로 다가와...."

케인은 "나는 프로 선수 생활에서 아직 트로피를 따내지 못했다. 이 부분이 나에게 동기부여로 다가온다"
"우린 원맨팀이 아니다. 우승 경험이 없는 선수들이 많아서 우린 여전히 배가 고프다. 우린 벽을 넘기 위해 많은 것이 필요하다는 걸 알고 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으면 된다"라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고 하네요.

앞으로의 토트넘은 과연 트로피를 딸수있을까요?

토트넘은 무리뉴의 2년차 징크스를 보여줄수 있을까요..?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