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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 이강인 영입하나..?이강인도 맨시티 이적의 관심..! 이강인 이적설에 대해서 유심히 살펴보자!

아리아나코즈 2020. 12. 10. 22:33

오늘은 한국 축구에 미래 발렌시아의 공격형 미드필더 이강인에 이적설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한번 알아볼까요?

맨시티 이강인 영입에 관심..!


스페인 매체 ‘라 라손’은 3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시티(맨시티)가 이강인에게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고 합니다.
이강인도 팀을 떠나겠다는 의사를 구단에 전달한 상태라고 하는데요.
이강인은 지난해 폴란드 20세 이하 월드컵에서 한국의 준우승을 이끌며 골든볼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하며 주목을 받았지만 발렌시아에서는 충분한 기회를 얻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맨시티 이적의 변수... 바로 이강인의 바이아웃..!


이강인의 바이아웃(소속팀 동의 없이 팀을 옮길 수 있는 최소 이적료) 금액은 8000만 유로(약 1064억 원)이라고 합니다. 사실상 이 금액을 모두 주고 영입할 구단은 없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발렌시아로서는 이강인과의 계약이 끝나는 2022년 6월 이후에는 한 푼도 받을 수 없기 때문에 이적료를 챙기기 위해서는 계약 기간 종료 이전에 협상에 나서야 한다는 점이 또하나의 변수가 될수 있습니다.

현재 이강인의 활약은..?

 

현재 이강인은 라리가에서 9경기 446경기에 출전해서 3도움을 기록하고 있는데요.
현재 라리가에서 도움 3위를 기록중입니다.
발렌시아에서 굉장한 활약을 보여주고 있지만 현재 그라시아 감독의 선발 명단에는 들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강인 또한 맨시티 이적에 관심


유럽축구 이적설을 전하는 '유로풋볼루머'의 비앙키 기자는 10일 "맨시티가 이강인 영입을 계속 노리고 있다. 이번 겨울이적시장에서 돈을 풀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고 합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비롯해 AC밀란, 세비야 등 다수 팀이 이강인을 원한다는 소식이 보도됐고, 이어 맨시티까지 이강인 영입에 관심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이강인 같은 유형을 좋아한다는 이유가 크다고 합니다.

스페인 '라 라손'은 "이강인 역시 맨시티 이적에 관심있다고 한다. 그러나 이강인은 그라시아 감독의 높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1월에 이강인을 파는 것을 꺼릴 것"이라고 주장했다고 합니다.

현재 이강인 엎친데 덮친격으로 코로나19 확진까지...

 

이강인은 지난 1일 훈련을 앞두고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뒤 홀로 훈련장을 빠져나오는 모습이 포착됐다.
그렇기 때문에 코로나19 감염 의심 보도도 나왔다고 하는데요.
그 이후 이강인은 이후 팀 훈련에 참가하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스페인 데포르테 발렌시아노는 "발렌시아의 이강인과 데니스 체리셰프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뒤 격리됐다. 이날 에이바르 원정(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2라운드)에 동행하지 않는다"고 보도했다고 합니다.

스페인 언론끼리도 이강인 맨시티 이적에 대한 평가가 다 달라...

맨체스터 시티


1. 맨시티 이적 반대...

스페인 발렌시아 지역 스포츠 매체 '데포르테 발렌시아노'의 생각은 달랐다고 하는데요. 
이 매체는 지난 달 26일 "지난 여름 발렌시아를 떠난 토레스와 달리 이강인은 이 팀에서 성공하는 것을 원하고 있다. 이강인은 구단이 자신의 가치를 중요하게 평가해주기를 바라고, 돈 보다는 팀의 핵심이 되는 것을 원한다"고 전했다고 합니다.

2.맨시티 이적 찬성


스페인 매체 '피차헤스'는 3일 "이강인은 실력이 뛰어난 선수다. 맨시티로 이적한다면 매우 흥미로울 것이고, 펩의 맨시티는 이강인이 계속 성장할 수 있는 최고의 선택지다"며 맨시티 이적을 강력 추천했다고 합니다.

 

발렌시아 그라시아 감독의 이강인에 대한 평가는...

발렌시아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그라시아 감독은 "나는 강인이와 함께 해 정말 행복하다. 그는 경기서도 잘 하고, 훈련도 잘 한다. 다만 나는 경기를 위한 최선의 결정을 내리려고 할 뿐이다"라며 운을 뗐다고 합니다.

 "모든 선수들이 잘 해주고 있고, 모두 더 많은 출전 시간을 받을 자격이 있다. (하지만 출전하는 인원은 정해져 있어 그러지 못한다.) 투톱 구성을 보면 마누엘 바예호가 직전 경기 잘 해줬고, 막시 고메스 역시 부상에서 돌아와 활용할 수 있었다.
모든 선수가 팀을 돕기 위해 준비하고 이강인을 포함 모든 선수가 마찬가지다"라고 이강인의 결장에대해 이야기했다고 합니다.

또한, 그라시아 감독은 "이강인은 추후 경기에 또 경기에 나설 것이고 또 잘 할 것이다. 다만 (오늘 결장을 포함) 경기 선발에 대한 결정은 모든 선수들을 고려하고 또 균형을 고려해 이뤄진다"고 이야기 했다고 합니다.

또한, 그라시아감독은 아트레티코 마드리드전에서 패배한 후에도 기자회견을 했는데요.
그라시아 감독은 "나는 공수 균형을 잡아줄 만한 선수 명단을 구성해야 한다"고 답했다. 이어 그는 "우리에게는 이미 공격력을 더해줄 자원으로 게데스가 있었다"고 설명했다고 합니다.

즉 쉽게 말하자면 실력과 재능은 인정하지만.... 결국에는 게데스에 밀려 첫번째 옵션은 아니라는 말을 할수 있습니다.

이강인은 펩이 좋아할 재능


이 매체는 "맨시티가 이강인을 1월에 데려온다면 그에게 로테이션으로라도 출전 시간을 줄 수 있을 것이다. 1000만 유로(약 132억 원)에서 1500만 유로(약 198억 원) 정도면 충분하다. 최근 페란 토레스의 활약을 생각하면 이강인 영입도 충분히 고려할 만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맨시티는 현재 많은 대회에 나서고 있다. 프리미어리그, FA컵, 카라바오컵, 챔피언스리그 등 많은 대회가 있다. 이강인은 공격진에 다양성을 더할 수 있는 이상적인 영입이다. 그의 다재다능함과 재능은 과르디올라가 좋아할 유형이다"고 덧붙였다고 합니다.

과연 발렌시아의 이강인은 맨시티로 이적할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