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현 토트넘 감독 무리뉴에 대해서 밝히다. "무리뉴 감독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손흥민

무리뉴

지난 시즌이랑 달라진 토트넘....무리뉴 감독은..?

무리뉴

골키퍼부터 최전방까지 대대적인 수혈을 했고, 에버턴과 개막전 패배 뒤에 무패를 달리고 있다. 빡빡한 유로파리그 일정과 겹쳐 팀 컨디션이 올라오지 않는 경우도 있지만 12경기 7승4무1패로 리버풀과 선두 경쟁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돌아온 무리뉴 감독 리더십과 전술에 현지에서도 박수를 보냈다.
하지만,여전한 지난 시즌 탕귀 은돔벨레에게 공개적인 지적이나, 유로파리그에서 "어떤 선수들은 아주 부진했다. 결과만 만족한다"라며 질책하는 과정에서 많은 논란이 생겼다고 합니다.

무리뉴 감독의 알려진 특징은..?

무리뉴

선수를 향한 공개적인 질책과 레알 마드리드, 첼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을 이끌면서 언론과 대적한 일은 무리뉴 감독 특징이라고 하는데요.
때문에 성적 부진 뒤에는 선수단 분열이라는 꼬리표가 매번 따라왔다고 합니다.

손흥민 "무리뉴 감독은 정말 좋은 감독님이다."

국내 프리미어리그 중계권사 스포티비(SPOTV)와 단독 화상 인터뷰에서 "무리뉴 감독은 정말 감사한 분이다. 정말 많이 믿어주고 기회를 주신다"라고 말했다.

언론과 실제는 다르다며 고개를 저었다.
손흥민은 "많은 분이 오해하고 있는 부분이 있다. 무리뉴 감독님을 볼 수 있는 건 언론 뿐이다. 하지만, 실제로 만나면 아버지처럼 모든 선수들에게 잘 해주신다. 정말 친절하다. 사람들이 조금 오해해서 보는 부분이 있는 것 같다. 그런 부분이 아쉽다. 정말 좋은 감독님이라는 걸 여기에서 말해주고 싶다"고 설명했다고 합니다.

무리뉴 감독과 은돔벨레의 공개비판 후의 현재 관계는.?

탕귀 은돔벨레

 요즘 탕귀 은돔벨레가 잘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하는데요.

무리뉴 감독은 경기가 끝난 후 영국 TV '스카이 스포츠'를 통해 "나는 탕귀(은돔벨레)의 능력을 의심한 적이 없다"고 말했다. 그는 "탕귀의 능력을 의심한 적은 한번도 없다"고 덧붙였다.

이어 무리뉴 감독은 "내가 의심했던 건 순간순간 드러난 탕귀의 부족한 의욕, 헌신, 그리고 프로다운 태도였다"며, "그러나 지금은 그를 신뢰한다. 탕귀는 현재 진화하고 있다. 지난 시즌에는 그렇지 못했다. 지난 시즌 그는 진화할 수 없는 상황에 갇혀 있었다. 최근 그는 매우, 매우 훈련을 잘 소화하고 있으며 체력적으로도 잘 회복하고 있다"고 밝혔다고 합니다.

탕귀 은돔벨레의 무리뉴 공개 비판에 대한 생각은...?

조세 무리뉴

은돔벨레는 스카이 스포츠'를 통해 "무리뉴 감독의 말이 상처가 되지 않았지만, 그렇다고 동기부여가 되지도 않았다. 나는 그저 이에 적응하는 데 집중했다. 당연히 그런 말이 듣기 좋지는 않았던 게 사실"이라고 말했다.
은돔벨레는 "지난 시즌 일어난 일은 이제 과거"라며, "우리는 미래를 바라보고 있다. 아직 내가 최고의 모습을 보여주지는 못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나는 더 보여줄 게 많다"고 덧붙였다고 합니다.

은돔벨레는 과거 모습을 이겨내고 현재 활약하고 있다고 합니다.

조세 무리뉴 델리 알리 길들인다..?

조세 무리뉴

무리뉴 감독은 알리의 기용 여부를 두고 선을 확실히 그었다.
그는 "다시 말하지만 상황을 개선시킬 수 있는 방법은 하나뿐이다. 매일 열심히 훈련하고 상황을 바꾸기 위해 경기하는 매 순간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다. 다만 우리 팀에서는 어떤 누구도 팀보다 중요하지 않다는 걸 전제로 한다"고 경고했다고 합니다.

무리뉴의 눈밖에 난 델리 알리의 반응?

델리알리

하지만 알리는 자신의 SNS를 통해 "변명하지 않겠다. 계속 노력하겠다"는 메시지와 함께 트레이닝 중인 사진을 업로드했다고 합니다.

결국에는 손흥민은 무리뉴가 좋은 감독이라고 밝혔는데요.
감독과 케인 손흥민 그리고 토트넘 선수들이 뭉쳐서 시너지 효과로 이번 시즌에 일 한번 크게 내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