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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시국에 파티한 선수들한테 분노한 무리뉴 파티한 라멜라, 로셀소 사과하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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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시국에 파티한 선수들한테 분노한 무리뉴 파티한 라멜라, 로셀소 사과하다....!

아리아나코즈 2021. 1. 3. 13:01


5경기 만에 승리를 기록한 토트넘이지만 분위기는 썩 좋지 않았다. 경기 전 몇몇 선수들의 격리 규정 위반 소식이 전해졌기 때문이다.

에릭 라멜라와 지오바니 로 셀소가 격리 규정을 어기고 크리스마스 가족 파티를 열었고, 이 자리에 레길론도 참여한 것이 문제가 되었다고 합니다.

경기 후 기자회견에 나선 모리뉴 감독은 "화나기 보다는 그들에게 실망했다. 우리는 이 이슈에 대해 어떻게 접근한지 말할 필요도 없다. 그들에게 실망했다"고 인터뷰를 했다고 합니다.

무리뉴가 가장 화났던 선수는 누구였을까요?

코로나 검사 받고있는 무리뉴 감독
레길론

모리뉴 감독은 레길론에 대해 "놀랍다. 나는 그가 이번 크리스마스를 혼자 보낸다고 말해 특별한 선물까지 줬다. 하지만 그는 혼자가 아니었다"고 실망감을 내비쳤다고 합니다.

무리뉴 감독이 준 특별한 선물은 바로....

아기돼지통구이 요리를 깜짝 선물하기도 했기 때문이다. 레길론이 스페인 '아스'와 최근 인터뷰에서 직접 밝혔다고 합니다.

 

토트넘의 라멜라 선수 공개 사과하다.

 

라멜라는 크리스마스 파티가 알려진 뒤에 팬들에게 사과했다고 합니다.

공식 채널에서 "크리스마스에 한 결정을 깊이 후회하고 있다. 사과하고 싶다. 내 행동의 심각성과 다른 사람들에게 미친 영향을 이해한다. 팬들에게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정말 부끄럽다. 우리의 안전을 위해 열심히 일하고 있는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토트넘의 미드필더 로셀소도 공개 사과하다.

 

로 셀소 역시 SNS에 “모두에게 사과하고 싶다. 정말 후회한다. 우리 모두를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열심히 일하는 모든 이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싶다. 앞으로 본보기가 될 수 있도록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걸 할 것”이라며 공개 사과를 했다고 합니다.

토트넘 구단은 어떻게 처벌할 것인가?

마스크쓴 라멜라
마스크쓴 레길론
마스크쓴 로셀소

토트넘 구단의 반응은....?


토트넘 구단은 강경 대응이다.
"몇몇 선수들이 크리스마스 파티를 한 사진을 봤다. 매우 실망이다. 규칙은 명확하며 예외는 없다. 구단은 선수들에게 지속적으로 프로토콜을 주지시키고 있다. 내부적으로 처리할 것"이라고 알렸다.

즉 내부적인 징계를 내린다는 내용인것 같습니다.

이렇게 모든 세상이 코로나를 이겨내기 위해서 굉장한 노력을 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레길론과 여자친구
라멜라와 가족들


소중한 사람들을 위해서라도 규칙을 지켜나가는 모습을 보여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공식 사과에도 팬 분들은 반응이 쌀쌀하다고 합니다.

과연 토트넘 구단은 이들에게 어떠한 징계를 줄지 지켜봐야 할것 같습니다.